'나가수2' 이은미, '슬픈인연' 가슴을 울리다..'청중 눈물폭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23 17: 20

가수 이은미가 가슴을 울리는 무대를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는 이은미, 소향, 더 원의 가왕전 세미파이널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은미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선곡해 열창했다. '슬픈 인연'은 이은미가 매 공연마다 거의 기립박수를 받는 노래로 알려져 있어 소향, 더 원이 크게 긴장했다.

어김없이 맨발로 무대에 오른 이은미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은미는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슬픈 인연'을 이끌어 갔고 풍부한 감정을 쏟아내며 청중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이은미는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청중을 압도했고 이에 많은 청중들이 눈물을 보였다.
한편 국카스텐이 지난 16일 열린 네 번째 경연에서 탈락한 가운데 이날 '나가수2'는 이은미, 소향, 더 원이 다섯 번째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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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가수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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