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10000M 역주하는 이승훈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12.23 18: 13

23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KB금융 스피드스케이팅 챔피언십 2012' 남자부 10000M 경기에서 이승훈이 역주하고 있다.
'KB금융 스피드스케이팅 챔피언십 2012'는 15세 이상의 국내 상위 기록을 보유한 추천 선수 70명(남자 40명, 여자 30명)이 한 데 어우러져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열리는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상위 기록의 남녀 선수 각각 2명은 1월 26일 미국 솔트레이크에서 열리는 '2013 세계스프린트선수권'에 나선다. 이달 말 중국 창춘에서 열리는 2013세계올라운드선수권 지역예선에 나설 남녀 각 2명도 이와는 별도로 따로 선발한다.

빙상연맹은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동기부여를 위해 스프린트와 올라운드 종목 종합우승자에게 남녀 각각 5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종목별 신기록 작성자에게는 300만 원의 별도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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