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이종빈, 여전히 성시경 닮은꼴 '혹평'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23 17: 32

'K팝스타2' 참가자 이종빈이 '성시경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종빈은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열창했다.
이종빈은 본선 1라운드에서 가수 성시경과 외모부터 노래스타일까지 닮은꼴로 눈길을 모은 참가자. 하지만 'K팝스타2'에서 이 같은 점은 약점으로 지적된 만큼 성시경을 벗어나기 위한 이종빈의 노력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이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양현석은 "선입견 때문인가 무슨 노래를 불러도 성시경 같다"고 실망감을 표했고, 박진영은 "성시경 에서는 조금 벗어났지만 노래에 감동이 없었다"고 혹평했다.
보아는 "성시경과 비슷하게 나오는 벤딩과 습관이 있다. 그런데 오늘은 가장 이종빈다웠다. 긴장한 게 아쉽다"고 평했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