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겼다, 2위 수성'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2.23 17: 52

신인 이소영과 베테랑 한송이가 힘을 합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GS칼텍스가 신구조화 쌍포를 앞세워 도로공사를 꺾고 선두 추격에 불을 붙였다.
GS칼텍스는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도로공사와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14, 25-22, 25-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8승 4패(승점 24)를 기록, 2위를 수성하며 선두 IBK기업은행 추격에 나섰다. 반면 도로공사는 7승 6패(승점 20)로 선두권 도약에 실패했다.

3세트 매치포인트에서 GS칼텍스 한송이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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