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이진우, 유주얼 서스펙트급 반전 1위로 통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23 17: 54

'K팝스타2' 참가자 이진우가 시원한 고음으로 심사위원 3인방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이진우는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서 캐리 언더우드의 '인사이드 유얼 헤븐'을 열창했다.
아카펠라팀에서 활동했던 이력을 가진 이진우는 고음이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이날 괄목할 만한 성장세로 심사위원 3인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박진영은 "고음이 안 좋다는 평을 했는데 많이 좋아져서 왔다. 갑자기 잘 되는 게 아닌데 신기하다"며 칭찬했다.
보아는 "유주얼 서스펙트급 반전이었다"며 고음에서의 성장을 호평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이진우는 이날 감성보컬조의 랭킹 오디션에서 1위로 통과하는 반전 결과를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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