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이-이나연, '우리가 이겼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2.23 17: 57

신인 이소영과 베테랑 한송이가 힘을 합쳐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GS칼텍스가 신구조화 쌍포를 앞세워 도로공사를 꺾고 선두 추격에 불을 붙였다.
GS칼텍스는 23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도로공사와 경기서 세트스코어 3-0(25-14, 25-22, 25-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8승 4패(승점 24)를 기록, 2위를 수성하며 선두 IBK기업은행 추격에 나섰다. 반면 도로공사는 7승 6패(승점 20)로 선두권 도약에 실패했다.

경기후 승리한 GS칼텍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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