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박진영, "김도연 무조건 생방송 갈 것" 다크호스 급부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23 18: 11

김도연이 'K팝스타2'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김도연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올 더 맨 댓 아이 니드'를 열창했다.
김도연은 본선 1라운드를 통과하고 보아로부터 밀착 오디션을 받은 주인공. 당시 시원한 고음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이날 김도연의 무대에 대한 심사위원 3인의 흡족감을 대단했다.

박진영은 "내가 1라운드 때 왜 탈락을 줬나 모르겠다. 지적했던 단점이 지금 전혀 없다. 굉장히 잘했다. 다만 다음에는 좀 더 충동적으로 부를 수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보아는 "이럴 때가 가장 뿌듯하다. 다들 바뀌었다고 해 줄 때인데 나와 함께 소리지르면서 연습했는데 그 부분을 부를 때 소름이 돋았다.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여기에 더불어 박진영은 개인 인터뷰에서 김도연에 대해 "무조건 생방송 무대에 진출 할 것"이라는 기대감 섞인 평을 내놓으며, 김도연은 'K팝스타2'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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