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김승우 “올해 가장 큰 행운은 멤버들을 만난 것”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23 19: 10

[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김승우가 ‘1박2일’ 멤버들에 대한 생각을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승우는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모닥불을 피우며 모두 함께 나눈 진솔한 대화에서 “올 한해 멤버들을 만난 것이 가장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또 김승우는 “처음 배에 머리 찧으며 열심히 촬영했던 생각이 난다”며 과거를 회상했고 이수근은 "그 때 김승우는 녹화가 끝날 때마다 '괜찮은거니?'하며 물었다"고 말했다.

또한 주원 역시 “형들을 만나 너무 좋았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형들이다”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차태현에게 “방송을 위해 애 좀 낳아라”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mewolong@osen.co.kr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