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종영…26.4%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24 08: 14

MBC 주말극 ‘메이퀸’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메이퀸’은 시청률 26.4%를 기록했다. 이는 총 38번의 '메이퀸'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메이퀸’은 후반부에 들어 시청률이 2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다 최종회를 앞두고 주춤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최종회에서 최고 기록을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이날 ‘메이퀸’에서는 그간 악행을 일삼던 장도현(이덕화)이 죽음을 맞고 혜주(한지혜)를 비롯해 강산(김재원)이 모든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됐다. 장도현은 혜주가 자신의 친딸임을 확인하고 죄책감에 자살했으며, 혜주는 강산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일과 사랑 모두에서 성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와 KBS 2TV ‘개그콘서트’는 각각 시청률 10.9%와 1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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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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