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패밀리 디너쇼',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공연 '우뚝'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24 09: 38

[OSEN=박지언 인턴기자] '태진아 패밀리 디너쇼'가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공연으로 우뚝 섰다.
태진아, 이루, 성진우, 마야 등 태진아 사단은 지난 21, 22일 이틀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태진아 패밀리 디너쇼’를 개최해 념녀 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쳤다.
특히 '태진아 패밀리 디너쇼'에서는 기존의 태진아 사단 뿐만 아니라 2012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에일리, 힙합계의 악동 마이티마우스의 쇼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이 날 공연에서 태진아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동반자’, ‘옥경이’, ‘사모곡’, ‘잘살꺼야’, 이루는 ‘미워요’, ‘까만안경’, ‘흰눈’, 성진우는 ‘딱이야’, ‘포기하지마’, ‘내가 참는다’, 마야는 ‘위풍당당’, ‘나를 외치다’, ‘진달래꽃’ 등 각자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특히 이루는 쇼리와 함께 마이티마우스의 ‘나쁜 놈’을 부르며 숨겨둔 랩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태진아 패밀리 디너쇼’는 전 출연진의 멋진 개인무대는 물론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무대 등 출연진들의 색다른 공연과 이벤트로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세대를 가르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태진아 패밀리 콘서트'는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등 해외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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