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트위터 끊은 이유? 의존하거나 실수할지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24 09: 54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윤시윤이 트위터를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윤시윤은 최근 매거진 쎄시 화보 촬영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트위터를 끊은 이유’에 대해 “의존하거나 실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을 위해 시작했지만, 의존하거나 실수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지금 이 순간 든 생각이 나란 사람의 명제가 된다는 건 조심스럽다. 대신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더 자주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2013년 케이블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으로 복귀하는 소감과 5월 중국 ‘해피 누들’로 중국과 이후 공익드라마로 일본에 진출하는 소감을 전했다.
인터뷰와 함께 화보 촬영에서 윤시윤은 달달한 아이스크림 보이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큐트 보이가 돼 아이스크림으로 유혹하는 모습, 천진난만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013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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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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