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드폴’이 리암 니슨의 설원액션 ‘더 그레이’의 흥행세를 이어받을 전망이다.
2012년 설원액션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더 그레이’에 이어 2013년에는 처절한 도망자의 극한 생존본능을 보여줄 생사탈출 액션스릴러 ‘데드폴’이 온다.
‘더 그레이’의 뒤를 이을 극한의 생사탈출 액션스릴러 ‘데드폴’은 미스터리한 도망 남녀(에릭 바나, 올리비아 와일드)와 위험한 여인을 사랑하게 된 전직 복서(찰리 헌냄), 그리고 이들을 뒤쫓는 보안관 (케이트 마라)의 물고 물리는 긴박한 사건을 다룬 작품.

‘데드폴’이 자랑하는 리얼한 총격전과 박진감 넘치는 스노우모빌 추격신은 설원 액션의 기준을 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드폴’과 ‘더 그레이’는 광활한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극한의 액션스릴러라는 점 외에도 에릭 바나와 리암 니슨이라는 지적인 액션스타들의 연기변신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암 니슨의 뒤를 잇는 감성 액션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에릭 바나는 독보적인 액션 카리스마로 처절한 도주자이자 끈질긴 추격자인 ‘데드폴’의 애디슨을 훌륭히 소화, 보다 젊고 강력한 액션 연기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설원액션 ‘데드폴’을 완성시켰다.
한편 ‘데드폴’은 오는 2013년 1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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