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는 ‘간식 지원 이벤트’가 뜬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2.24 11: 05

큰 경품을 내 건 '통 큰 이벤트' 사이에서 상품권 및 기프티콘 증정 등 작은 이벤트가 꾸준히 소비자의 참여를 높이고 있다. 당첨확률도 높고 실생활에서 유용한 상품을 증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 중 '간식 이벤트'는 마케팅 비용이 크지 않으면서도 소비자 참여가 높은 편이라 '효자 이벤트'로 불린다.
▲ 아이비클럽 – 간단히 손품만 팔면 간식이 펑펑
아이비클럽은 '심심타파 간식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상 출출함을 느끼는 중고생에게 간식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어 시즌 2를 시작하게 된 것.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아이비클럽 미투데이 게시글 중 '심심타파 간식 타임!~ 미투 꾹~!' 태그가 붙은 게시글에 미투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매주 금요일에 10명을 선정해 5천원 상당의 간식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돌아오는 화요일부터 또 다시 이벤트가 시작되는 형식이다. 2013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장기 이벤트다.
▲ 위버스마인드 – 영단어 퀴즈 풀면 깜짝 간식이
교육콘텐츠 기업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 퀴즈' 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업 및 각종 시험을 준비하느라 크리스마스에도 토익 공부를 해야 하는 이들을 위한 이벤트로, 공부하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간식을 지원하는 것.
위버스마인드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영단어와 그 단어를 연상시키도록 돕는 이미지를 보고 정답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간식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2월 28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오늘의 간식’은 매일 바뀔 예정이다.
▲ 아워홈 – 즉석 복권 긁고 케익, 간식 받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급식장에서 긁기만 하면 케익, 간식 등 경품이 쏟아지는 '크리스마스 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800여 급식장에서 진행되며, 즉석복권은 긁으면 나오는 그림에 따라 케이크, 간식, 크리스마스용품 등 행운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즉석복권은 각 급식장의 출입구에서 식사를 마친 소비자를 대상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업장 상황에 따라 25일까지 선택적으로 운영되며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에선 포스터와 배너 등을 통해 일정과 구체적인 경품 내용 등을 공지한다.
jiyoung@osen.co.kr
아이비클럽, 위버스마인드, 아워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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