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최근 전 부인 데미무어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여자친구인 밀라 쿠니스와 고향집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23일(현지시간) "애쉬튼 커쳐가 명절을 맞아 여자친구인 밀라 쿠니스를 고향집에 데려간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애쉬튼 커쳐는 아이오와 주에 있는 고향집에서 여자친구,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생각에 매우 들떠있는 상태다.

애쉬튼 커쳐의 한 측근은 "애쉬튼 커쳐는 아이오와에 빨리 가고싶어했다. 그곳에는 그를 귀찮게 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긴장을 풀고 쉴 수 있는 그 시간을 고대한다고 말했다"라며 고향집 방문에 대한 애쉬튼 커쳐의 기대감을 전했다.
밀라 쿠니스는 지난 1999년부터 인기 시트콤 '70년대 쇼'에서 애쉬튼 커쳐와 함께하며 그의 가족과도 친분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11월 애쉬튼 커쳐가 전부인 데미 무어와 결별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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