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김태훈, 180변신...'옴므파탈의 매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2.24 14: 44

[OSEN=정유진 인턴기자] 지난달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사랑을 그려낸 배우 김태훈이 나쁜남자로 변신했다.
김태훈은 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화보촬영을 통해 흐트러진 머리에 거친 색감의 퍼가 달린 코트를 입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착한 남자'에서 냉철하고 절제된 모습으로 차가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던 모습과 달리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나쁜 남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이에 촬영 관계자는 "김태훈이 계속해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모든 사진이 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것 같다"라며 김태훈의 재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태훈은 '착한 남자'의 촬영을 마친 후 잠깐의 휴식기간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작품으로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김태훈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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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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