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석화 대한축구연맹회장이 4선에 성공했다.
변석화 회장은 22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해 찬성 16표, 무효 1표로 당선됐다. 2002년 처음 회장에 뽑힌 그는 2004년과 2008년에 이어 또 한 번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2013년부터 4년이다.
또 김대길 KBS N 해설위원은 한국풋살연맹 2대 회장이 선출됐다. 만장일치로 선정된 김 회장은 2016년까지 풋살연맹을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그간 대한축구협회 이사, 실업축구연맹 이사, 풋살연맹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KBS N 스포츠채널을 통해 해설위원으로서도 폭넓게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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