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 중인 배우 박시후가 스태프들에게 통 큰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최근 박시후는 연일 추운 날씨 속에서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과 사무실 직원들에게 K 브랜드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박시후는 이 점퍼를 직접 나눠주며 스태프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촬영장을 훈훈하게 덥혔다는 전언이다.
박시후는 앞서도 ‘청담동 앨리스’ 촬영장에 100인분 스낵카를 선물하는 등 드라마를 위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시후의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측은 "박시후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슨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패딩 점퍼를 선택했다. 연휴에도 쉬지 못하는 스태프들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청담동 앨리스’에서 세계적인 명품회사 아르테미스 회장 장띠엘 샤 역을 맡아 코믹 연기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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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