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소지섭과 함께 훈훈 인증샷...'동랭크와 소과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2.24 15: 48

[OSEN=정유진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이 배우 소지섭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준은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난주 깜짝 센스화환 선물 주신 소과장님과 알바생에서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동랭크! 동준이가 드디어 만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동준-소지섭은 어깨동무를 한 다정한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연예계 선후배 간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소지섭은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에 프랭크 역으로 출연중인 김동준의 공연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소지섭 주연의 영화 '회사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김동준은 앞선 글에 이어 "소과장님 가수 되시는 날 동준이가 준비할 센스화환은 뭘까요? 가수 되시는 날 알바비 없이 동준이가 간답니다"라는 재치있는 글로 소지섭의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우와 진짜 친해졌나보다. 뮤지컬까지 오시는 거 보면", "오 소간지", "둘 다 멋있어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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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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