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 손창민에 강력경고 "허망하게 뺏기지 않을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24 22: 46

'마의'의 조승우가 친부인 손창민에게 강력하게 경고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25회분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부골저를 얻은 고주만의 시료를 맡은 이명환(손창민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현은 이명환이 고주만의 시료를 책임진다는 얘기를 듣고 크게 분노했다. 고주만 영감의 병은 이명환이 사주해 생겼기 때문.

이명환은 고주만을 찾아가 시료를 맡았다고 인사했고 고주만은 이명환의 악행을 알고 있음에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주만에게 인사하고 나온 이명환은 광현과 마주해다. 광현은 이명환에게 "진실이 그리 쉽게 사라질거라 안심하지 말라. 영감의 손에 수의 영감마저 잃지 않을거다. 또 한 번 허망하게 빼앗기지 않을거다"며 의미 심장한 경고를 날렸다. 이명환은 광현의 말의 의미를 무엇인지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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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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