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인기하락을 느낄 때를 털어놓았다.
김희선은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광고 재계약에 실패할 때 인기하락을 느낀다"고 밝혔다.
MC 이경규는 "떨어진 인기를 온몸으로 느끼나"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내가 하고 있던 내 CF를 어린 후배들이 할때 느낀다. 재계약에 실패했을 때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희선은 "내가 모델할 때 제일 잘 됐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또한 이경규가 어떤 광고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바로 "커피 광고"라고 말하며 욕심을 내비쳤다.
김희선은 "내가 커피 CF만 안해봤다. 커피하고 나와 이미지가 안맞나보다. 커피는 분위기도 그윽하고 커피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하나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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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