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토튼햄, 17세 유망주에 173억 베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12.25 09: 23

EPL이 17살 꼬맹이에 꽂혔다.
1995년생 미드필더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 더비 카운티서 활약하고 있는 윌 휴즈가 그 주인공.
영국 데일리 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휴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어리지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휴즈에 대해 토튼햄, 첼시 그리고 풀햄이 영입을 위해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데일리 메일은 "많은 구단들이 휴즈에 대해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단지 관심 뿐만 아니라 1000만 파운드(약 173억 원)을 지불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17세 이하 대표팀과 21세 이하 대표팀서 활약하고 있는 휴즈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큰 각광을 받고 있다.
2011년 부터 더비 카운티서 활약하고 있는 휴즈는 26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리고 있다.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빼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휴즈는 17세 이하 대표팀과 21세 이하 대표팀서 동시에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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