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깜찍 뾰로통 셀카 공개 "햇빛 받으며 귀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25 09: 38

[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뾰로통한 표정의 '셀카'로 깜찍함을 과시했다.
한그루는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세트 촬영 시작도 안 했음. 하하 괜찮아, 괜찮아. 햇빛 받으며 귀가하는 게 얼마나 기분이 좋은데...응 그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촬영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대기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자 입을 내민 뾰로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아이 같은 귀여움을 발산한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한그루 삐쳤을 때가 더 귀엽네”, “크리스마스인데도 열심히 일 하네요”, “햇빛 받으며 귀가라니, 너무 피곤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그루는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동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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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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