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이 가수 가인의 섹시 아성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크리스마스 특집 SBS ‘강심장’에서는 박경림이 붐과 함께 가인의 ‘피어나’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사전녹화에서 박경림과 붐은 파격적인 ‘피어나’ 안무로 녹화장을 초토화 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경림은 백발의 숏커트 헤어와 가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레드 앙고라 니트와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요염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도발’로 현장의 환호를 짐작케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경림은 이 무대를 위해 한 달 가까이 연습에 매진했고, 그 결과 가인의 고난이도 동작들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전언.
이 밖에도 이날 녹화에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윤시윤과 박신혜, 김지훈, 고경표 기상캐스터 출신의 방송인 박은지, 모델 이기용, 건축사 양진석, 엠블랙 미르, 레인보우 지숙, 베베미뇽 해금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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