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물고기 친구들과 크리스마스이브 '쓸쓸'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25 11: 30

[OSEN=박지언 인턴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물고기 친구들과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다.
김경진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 홀로 집에? 아님. 물고기 친구들과 캐럴 듣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진은 부스스한 머리와 군용 깔깔이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정면을 바라보며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김경진의 뒤로 보이는 어항에서 입을 맞추고 있는 물고기 두 마리와 김경진의 모습이 대조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경진 너무 웃겨요", "어항 유리로 깨알같이 셀카 찍는 모습이 비치네", "물고기와 캐롤 듣는 기분은 어떨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경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심을 파괴하는 거지 산타 분장을 공개해 크게 화제가 됐다.
prada@osen.co.kr
김경진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