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산타 모자를'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12.25 15: 20

25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대한항공 마틴이 산타 모자를 쓰고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7승 5패로 3위에 머물고 있는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현대캐피탈과의 원정경기를 역전승으로 장식해 선수단의 기세가 오른 상황이다.
반면 10승 2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화재는 최근 하위팀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하며 자존심을 굽혔다. 외국인 선수 레오와 박철우의 부진이 아쉬운 모습이다.

한편, 올 시즌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에서 2패를 당한 대한항공이 지난 패배를 설욕하고 승리를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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