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양조위의 커플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의 제작사 인두(銀都) 측은 최근 송혜교 양조위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대작인 '일대종사'는 한국 톱스타 송혜교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 송혜교는 양조위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실제 연인을 보는 듯 다정다감한 포스를 풍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다는 반응. 특히 송혜교는 지그시 눈을 감고 있음에도 변치않는 고전적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일대종사'는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왕가위 감독이 지난 2009년 크랭크인 후 3년의 시간을 들여 만들었다. 송혜교와 중국배우 양조위, 장쯔이가 주연을 맡았다. 2013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2013년 1월 중국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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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종사'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