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 1세트 흥국생명 휘트니가 인삼공사 이현주와 김은영을 앞에두고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2승 10패로 5위에 머물고 있는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휘트니가 홀로 분전하고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어 부진에 빠져있다.
반면,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케이티 합류 이후 경기 내용이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1승 11패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양팀이 승리를 거두고 중위권을 바라볼지 중요한 경기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