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각선미 뽐내며'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12.25 18: 05

김선형과 애런 헤인즈가 폭발한 SK가 '통신사 라이벌' KT와 올 시즌 맞대결서 3연승에 성공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25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 '통신사 라이벌'전서 김선형(17점, 2어시스트, 2스틸)과 애런 헤인즈(19점, 7리바운드, 4블록슛)의 활약에 힘입어 77-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4연승에 성공하며 19승5패로 1위를 질주했다.
반면 KT는 제스퍼 존슨이 2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삼성-모비스를 연파하며 분위기를 살렸던 KT는 성탄절 패배로 아쉬움이 더컸다.

치어리더들이 힘찬 응원을 펼치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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