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어릴적 서당 다녀..사자소학-명심보감 배웠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26 00: 24

배우 윤시윤이 "어렸을 적 서당에 다니며 사자소학, 추구, 명심보감 등을 공부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크리스마스특집으로 꾸며졌다. 윤시윤은 태어난지 100일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할머니와 함께 살며 있었던 추억을 풀어놨다.
이날 윤시윤은 "부모님이 서울에서 맞벌이를 했기 때문에 나는 할머니와 오랫동안 살았다"며 "시골이다 보니 나는 유치원 대신 서당에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서당에서 사자소학, 추구, 명심보감 등을 배웠다. 그 당시에는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막 외웠다"고 말해 MC 신동엽, 이동욱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순천 출신 윤시윤은 장성 출신 엠블랙의 미르와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대화를 해 패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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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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