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글램이 이례적으로 연말 가요시상식을 통해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글램은 오는 29일 SBS '가요대전'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하기로 했다.
시상식을 통해 컴백하는 건 국내외를 통틀어 매우 파격적인 경우로, 특히 신인의 경우에는 전무후무하다.

외국에서는 2011년 레이디 가가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의 무대를 처음 공개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9일 '가요대전'은 멤버 트리니티 탈퇴(지난 24일 OSEN 단독 보도) 이후 펼치는 글램의 첫 복귀 무대이자 컴백 무대로, 어떤 모습으로 공연을 꾸밀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음원발매는 내년 1월 2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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