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류담, 크리스마스에도 드라마 촬영 '울상'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26 10: 01

[OSEN=박지언 인턴기자] 배우 이장우와 개그맨 류담이 크리스마스에도 계속되는 드라마 촬영에 울상 지었다.
류담은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마스에도 촬영 중. 자룡이 형이랑 대기실에 분위기 냈어요. '오자룡이 간다' 파이팅. 우리는 우울하지 않아요. 크리스마스는 점점 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우와 류담은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 유리창 앞에 고개를 떨군 채 나란히 서있다. 특히 대본을 가슴 깊이 껴안고 울상을 짓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크리스마스에도 촬영을 하다니. 너무해요", "류담씨 표정이 너무 리얼해요", "둘이 커플 티야?", "우울하다고 하지만 즐거워 보이네요",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장우와 류담은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자룡, 오재룡 형제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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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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