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딜러들, 연말 사회공헌활동 펼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12.26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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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급여 0.5~1% ‘사랑나눔성금’ 적립, 복지시설방문,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활동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社 임직원들이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토요타 용산은 2009년 10월 토요타 브랜드 이후부터 매월 급여의 0.5~1%를 ‘사랑나눔성금’으로 적립,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2월 13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혜심원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신애원에 적립금 1500만 원 가량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기금은 5300만원.
토요타 분당은 2009년부터 ‘한국 희귀 난치성 질환 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전시장에서 모금한 성금과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 또한 임직원 및 고객 대상 기부함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2012년 한 해 동안의 회사 수익금 일부를 새해 1월 기부할 예정이다.
렉서스 부산은 2007년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토요타 부산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부산시 남구 감만동 ‘소화영아재활원’을 방문해 어린이 돌보기, 청소 등의 자원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렉서스 대구는 2008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연말 자선이벤트를 개최해 '참여하는 이웃사랑'의 기회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는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렉서스 대구 전시장의 렉서스 갤러리에서 작가 김서규 씨의 작품전을 개최,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훌륭한 기업시민이 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기업정신을 이어받은 토요타-렉서스 딜러社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올해도 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전 딜러사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는 다양한 기회들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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