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홍보대사 구자철, F-15K 탑승 체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2.26 14: 24

독일 분데스리가 개점휴업을 맞아 휴식 차 국내를 찾은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이 F-15K 전투기를 타고 하늘을 날았다.
공군홍보대사인 구자철은 26일 대구 공군 11전투비행단서 F-15K를 탑승해 고속활주를 체험했다. 구자철은 이날 공군 정비사 출신인 아버지와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탑승 체험을 마친 구자철은 오후에는 충남 계룡시 공군기상단으로 이동해 공군참모총장 성일환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홍보대사 서포터즈 발대식, 팬미팅, 친선 풋살 경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자철은 오는 27일 오후 성남 정자동에서 기자회견 및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고, 28일에는 후원을 받고 있는 아디다스 광고 촬영에 임한다.
이달 말에는 다시 독일로 날아가 후반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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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준형 기자 sou1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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