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이승환, '뮤직 트라이앵글'서 환상 콜라보 예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26 15: 30

'가요계 절친' 이승환과 윤상이 KM '뮤직 트라이앵글' 연말 특집에서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뮤직 트라이앵글' 제작진은 26일 "이승환이 MC 윤상의 제안으로 이번 특집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이번 방송에서 이승환은 음악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어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또 이승환과 윤상이 레전드라 불릴만한 환상적인 무대도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26일 방송되는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두 사람은 이승환의 대표곡 '좋은 날'과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등 두 곡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 이승환의 파워풀한 보컬에 윤상의 감각적인 건반 연주가 더해져 더욱 맛깔나는 곡으로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말 결산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뮤직 트라이앵글'에는 이승환 외에 데이브레이크, 원모어찬스, 어반자카파, 신혜성, 장윤주, 내귀에 도청장치, 로맨틱펀치, 하이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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