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SNL’, 사랑하는 프로..계속 출연하고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26 15: 58

배우 김슬기가 tvN 코미디쇼 ‘SNL코리아’를 “사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하며 계속 출연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슬기는 26일 오후 OSEN과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장진 감독님 하차로 ‘SNL코리아’가 휴식기를 갖게 됐다. 내년에 방송이 될텐데 사랑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계속 출연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장진 감독님이 하차를 하시게 돼 많이 슬프다.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도 슬프다”면서도 “앞으로 ‘SNL코리아’의 색은 변하겠지만 나는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시즌1부터 ‘SNL코리아’와 함께 해 온 장진 감독은 지난 15일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SNL코리아’는 앞으로 1~2개월 프로그램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진 후 다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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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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