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개콘' 녹화 앞둔 심경 "기분이 무겁다"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26 16: 21

[OSEN=박지언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콘서트' 녹화를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박성광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개콘 녹화 날. 왠지 기분이 무겁다. 녹화 힘내서 잘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성광과 함께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 출연 중인 정태호는 23일 방송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관련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정태호는 이후 SNS를 통해 해당 발언에 대해 해명을 했지만 일부 비난 여론이 가시지 않고 있는 상태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광은 다소 초췌해진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멍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간의 마음고생을 추측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용감한 녀석들 힘내세요", "박성광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네요", "힘내서 녹화 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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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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