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장기하 등, YB·리쌍 '닥공' 관람..의리 과시

배우 천정명, 가수 장기하 등이 YB와 리쌍의 합동 콘서트 '닥공'을 관람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닥공'의 한 관계자는 26일 트위터에 공연장을 찾은 천정명, 장기하, 정석원, 이광수와 주인공 리쌍, YB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공연이 끝난 후 대기실을 방문, YB, 리쌍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닥공'은 공연 보증수표 리쌍과 YB가 뭉쳤다는 점에서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달 29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으며 일찌감치 1만 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편 앞으로 '닥공'은 서울에 이어 부산(29일)과 대구(31일)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