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f(x), 전세기 타고 중국 방문..VIP 대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27 09: 10

 
그룹 동방신기, f(x)(에프엑스)가 특별 전세기 타고 중국에 방문, VIP급 대우를 받았다.
동방신기, f(x), 장리인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22일 오후 중국 사천성 성도시 성도체육관에서 ‘사천위성 2013 신년 콘서트’에 출연했다. 세 팀은 이 자리에 행사를 주최한 사천위성 TV 측에서 마련해 준 특별 전세기를 타고 중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위성 2013 신년 콘서트’에서 동방신기는 ‘캐치미(Catch Me)’, ‘휴머노이즈(Humanoids)’, ‘왜(Why)‘를 열창했으며 f(x)는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피노키오’, ‘NU ABO’를 소화했다. 장리인은 중국어로 ‘맑은날 흐린날’, ‘연인이여’를 불렀다. 
이날 성도체육관을 가득 채운 8,000여 명의 관객들은 동방신기, f(x), 장리인이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열띤 호응을 보냈음은 물론 한국어 노래도 완벽하게 따라 부르며 SM타운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천위성 2013 신년 콘서트’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부터 사천위성 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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