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연하남편 손준호 훈남 외모 ‘화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27 10: 06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연하남편 손준호가 훈남외모로 화제다.
김소현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뮤지컬 배우이자 8세 연하 남편인 손준호와의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김소현과 손준호가 함께 찍은 사진을 방송에 내보냈는데 손준호의 잘생긴 외모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남편이 훈남이시다”,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남편이 집에서도 몸을 가리고 다니는 자신을 놀리기 위해 목욕하는 장면을 몰래 지켜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부끄러워서 가리고 다닌다”면서 “그런데 어느 날 샤워하는데 남편이 보고 있더라. 훔쳐본 것은 아니고 놀리려고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를 손진우로 잘못 자막 표기하는 실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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