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닥공' 뒤풀이 현장..현란한 춤사위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27 10: 39

[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윤도현이 '닥공' 뒤풀이 현장에서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그룹 리쌍 길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닥공' 3일 동안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찾아와주신 관객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어제 광란의 '닥공' 뒤풀이 현장. 자세히 보세요. 부산, 대구 여러분 우리가 간다"라는 글과 함께 뒤풀이 현장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도현은 라디오를 들고 춤을 추거나 허리를 꺾으며 어깨춤을 추는 등 화려한 댄스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윤도현이 길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으면서 웃음 짓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윤도현 약간 취한 거 맞죠? 귀엽네요", "'닥공' 공연도, 뒤풀이도 최고네요", "흥겨워 보여요", "윤도현 춤추는 모습도 너무 멋지네요", "이 와중에 길 머리 깨알같이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쌍과 YB의 합동공연 '닥공'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으며, 오는 29일 부산 벡스코,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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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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