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이민호, 아웃도어 의류-용품 3500만 원 상당 '기부'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2.27 14: 36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자사 모델 이민호와 함께 총 3500만 원 상당의 다운 재킷과 겨울 용품을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아이더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 및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아이더 다운 재킷과 장갑 등 기능성 아웃도어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 기부 물품은 ‘아이더 이민호 콜래보레이션 라인’의 수익금과 아이더의 후원금을 더해 마련됐다.
아이더 지철종 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아이더와 모델 이민호씨는 물론 소비자분들까지 좋은 취지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 깊은 나눔이 됐으며 아이더가 만든 의류와 용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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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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