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MOBA 신작 '코어마스터즈' 퍼블리싱 체결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2.27 14: 31

[OSEN=정자랑 인턴기자] 네오위즈 게임즈가 소프트빅뱅의 기대작 MOBA ‘코어마스터즈’을 2013년 상반기에 공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소프트빅뱅과 신작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게임 ‘코어마스터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어마스터즈’는 익숙한 인터페이스와 차별화된 모드를 바탕으로 신생 개발사 소프트빅뱅에서 제작중인 MOBA장르의 전략 액션게임이다. MOBA는 국내에서는 AOS(Aeon of Strife)로 통용되는 대전액션과 공성전(상대방의 건물을 공략하는 게 목적인 게임)이 결합된 게임 장르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소프트빅뱅과 ‘코어마스터즈’의 국내 및 글로벌 판권(북미, 유럽, 인도네시아, 베트남) 계약을 통해 라인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양사가 가진 노하우를 집약해 협력해 갈 계획이다.

‘코어마스터즈’는 2013년 상반기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철저한 해외 시장 분석과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서비스 노하우와 소프트빅뱅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개발력을 결합해 시장을 선도하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관우 소프트빅뱅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에서 게임 운영과 퍼블리싱의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네오위즈게임즈와 미래를 함께 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 한다”며, “국내 시장의 안정된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까지 또 하나의 글로벌 히트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uckyluc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