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설원에서 청초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페이스북에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촬영장에서 찍힌 이윤지의 사진이 게시됐다. 극중 이윤지는 야망을 품은 여인 반야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떨치고 있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는 맑고 청순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이윤지는 눈밭 위에 앉아 ‘2013 Coming Soon’이라는 메시지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메시지는 이윤지가 직접 쓴 것으로 내년을 기다리는 이윤지의의 설렘을 담았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영하의 기온인 것은 물론이고 바람까지 매섭게 불었지만 이윤지는 자유를 만끽하듯 해맑게 눈밭 위 낭만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2013년에도 파이팅!”, “반야 연기할 때랑 완전 다르네요”, “같이 눈싸움 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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