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 '이제는 SK맨'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12.27 18: 56

2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2-2013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KCC에서 트레이드된 SK 코트니 심스가 몸을 풀고 있다. 지난 26일 KCC와 SK는 심스와 김효범, 알렉산더의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매서운 상승세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SK는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를 기록중이다. 특히 최근 홈 6경기에서는 80.3점의 평균 득점을 기록하면서 실점은 64.3점에 불과하다. 4위 KGC는 3연승 후에 오리온스에게 패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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