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튼햄, 베테랑 GK 프리델과 2014년까지 계약 연장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12.28 07: 46

토튼햄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베테랑 골키퍼 중 한 명인 브래드 프리델(41)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토튼햄은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델이 2014년까지 팀에 머무를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밝혔다.
아스톤 빌라에서 2011년 토튼햄으로 이적한 이후 현재 49경기에 출전 중인 프리델은 비야스-보아스 감독 체제 하에서 우고 요리스와 함께 수문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프리델은 EPL 역사상 리그에서 300경기 이상 연속 출전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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