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현상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 1회 NEO한류신인대상에서 한류신인대상을 수상했다.
권현상은 지난 27일 AIB㈜에서 주최하는 제 1회 NEO한류신인대상 'HAPPY New Face'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현상은 올 한해 동안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다수의 작품으로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차세대 한류열풍을 이어갈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권현상은 드라마 ‘더킹투하츠’, ‘혼’, ‘공부의 신’, ‘공주의 남자’ 등과 영화 ‘고사’, ‘구국의 강철대오’, ‘돈크라이 마미’, ‘도시의 풍년’, ‘타워’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소화하며 안정된 연기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아들로도 화제를 모은 권현상은 아버지의 후광 없이도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최근 권현상은 내년 1월 방영되는 드라마 '야왕'에 캐스팅돼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