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의 제왕’에서 김명민이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발끝까지 완벽한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중 김명민은 올백 헤어를 고수하며 댄디하고 반듯한 슈트 스타일에 슈즈까지 완벽 연출해 주목 받고 있다. 그는 6, 7회에서 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럭셔리한 코트에 베스트와 넥타이를 활용한 클래식 룩을 선보였다.
자칫 어둡고 평범할 수 있는 포멀 룩에 밝은 브라운 컬러가 인상적인 슈즈를 포인트 매치했다. 그가 선택한 매끄러운 가죽 소재의 슈즈는 깔끔한 레이스 업 디테일이 돋보이며 앞 코 부분이 좁아지면서 둥글게 마무리된 클래식한 슈즈로 포멀 룩에 잘 어울린다.

슈트에는 보통 어두운 컬러의 슈즈만을 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김명민은 컬러가 돋보이는 슈즈를 매치해 남과 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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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의 제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