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이지아 측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지아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지아’가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하지 않는다. 제의는 받았지만 이미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를 통해 이지아가 ‘광고천재 이태백’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기사가 보도돼 서태지와의 이혼소송 이후 이지아의 안방극장 복귀가 성사될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 관계자는 “현재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지아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갑자기 이런 기사가 나게 돼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학교 2013’ 후속으로 내년 2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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