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진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남자 주인공 역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진구가 ‘광고천재 이태백’의 주연을 제의받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지만 논의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 전했다.

진구는 ‘26년’을 비롯한 여러 영화들에서 존재감 있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의 브라운관 복귀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열혈 청년 이태백이 희망 없는 ‘루저’에서 최고의 광고인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학교 2013’ 후속으로 내년 2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mewolo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