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딕펑스, 학창시절 음악 성적은? '수수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28 15: 26

엠넷 '슈퍼스타K 4' 로이킴, 딕펑스, 홍대광 등이 학창시절 음악 성적으로 모두 '수'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엠넷 '슈퍼스타K4에버(ever)-스페셜트랙' 2회에서는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등 톱(TOP)4의 음악 성적이 공개될 예정. 예고된 바에 따르면 먼저 로이킴은 중학교 1학년 때 음악 과목에서 전교 석차 11등(1학기), 18등(2학기)으로 모두 ‘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슈퍼스타K4' 준우승을 차지한 딕펑스의 네 멤버도 중, 고등학교 시절 음악 과목에서 ‘수’를 받았다. 특히 김태현의 고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은 "김태현(보컬)은 명문대를 갈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학생이었다. 2학년 때부터 밴드 보컬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 선생님들이 공부하라고 말렸지만 결국 우리가 졌다"고 전했다.

  
이날 '스페셜트랙'에서는 톱4의 아지트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킴은 자작곡 '스쳐간다'를 작곡한 카페를 방문하며 정준영은 2년 전 공연을 했던 카페를 찾아 옛 추억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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